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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가해자의 주장은 일관됐다. '감히', 딸 아이 측에서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는 데 화가 났다고 했다. 300여 통이 넘는 욕설 문자들이 매일같이 딸 아이의 휴대전화에 쌓였다.

ⓒpixabay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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