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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지키고 싶은 형, 윤나무

연극 <오펀스>에서 '트릿'으로 분해 연기하고 있는 배우 윤나무를 27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인터뷰에 앞서 사진을 찍고 있는 윤나무. <오펀스>는 국내 초연 작품으로, 부모를 잃은 후 트라우마 탓에 마음을 다쳤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뤘다. 역시나 고아 출신인 헤롤드가 이 형제 앞에 나타나 마법 같은 2주일이 펼쳐지게 된다.

ⓒ곽우신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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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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