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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윤이상연주단

이하나

청년 윤이상 연주단에서 첼로를 연주하고 있는 이하나씨는 “윤이상 선생님은 한국보다도 오히려 유럽에서 유명하시니까 그 분의 곡을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꼭 윤이상의 음악이라기보다는 한국의 작곡가를 선택했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우리 같이 클래식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국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봐요"라고 말했다.

ⓒ이하나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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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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