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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대학생 시절 학생운동 때 짧은 치마를 입고 짱동을 든 사연을 이야기 해 줬다.
정 의원은 “딸이 시위하다가 감옥에 잡혀갈까 걱정한 부모님이 치마와 구두를 사주셨지만, 그것 입힌다고 못 가는 게 아니다”며 “치마 입고 데모 여러 번 했다”고 설명했다.

ⓒ유성호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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