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 고 허다윤 양 어머니 박은미씨가 25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마친 뒤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단원고를 찾은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골은 화성 효원납골공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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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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