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를 2개월 앞둔 김찬욱 상병은 할머니에게 전화해 방을 치워달라고 부탁했다. 그게 마지막 부탁이 되고 말았다. 할머니 최영자씨는 밖이 보이는 베란다에서 찬욱이의 이름을 부르며 김 상병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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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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