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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피해자

군 피해자 고 김찬욱 상병의 할머니가 자리를 뜨던 기자들을 맨발로 배웅하며 세상을 떠난 손자 김 상병을 잘 부탁한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희훈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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