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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이들은 계속 야구와 함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봉주, 김성욱, 한석우.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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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보다는 정갈한 한정식 같은 글을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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