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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교

무너져가는 암정교 모습. 화천과 김화, 평강, 금정을 오가는 인마의 길목이었고 김화 일대에서 가장 웅대하며 멋진 다리였다는 암정교가 무너져가고 있었다. 6.25전란 때에는 피아간 진격과 패퇴의 통로이자 자유를 찾아 월남하는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다리이다. 금강산 전철이 통과하는 교통요충이기도 했다.

ⓒ오문수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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