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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강옥과 함께 온 딸 소희는 배에서 내려지기 무섭게 유곽으로 끌려가는데, 피징용자와 함께 온 가족을 위안소로 보내는 경우는 없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외유내강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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