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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한 관객과의 대화에서 정은경 배우가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집이라고 생각해요, 그 삼순 역할이."

ⓒ딥포커스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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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작업 의뢰 woodyh@hanmail.net, 전 무비스트, FLIM2.0, Korean Cinema Today, 오마이뉴스 등 취재기자, 영화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시나리오 작가, 각본, '4.3과 친구들 영화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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