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재판정에 함께 출석하는 '비선실세' 최순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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