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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인양

감격의 포옹하는 미수습자 가족들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수면위 13미터 인양된 후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하는 세월호의 모습을 보면서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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