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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이 배석판사로 참여한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의 오심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했다. 박 의원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 오심 피해자 3명을 초대해 "사과하고 용서를 빌겠다"라고 말했다.

ⓒ박범계 페이스북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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