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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스크린으로 재해석 <재심>

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에서 누명을 쓰고 10년가까이 감옥살이를 한 피해자의 재심을 다룬 영화 <재심> 시사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태윤 감독, 강하늘(피해자 소년 현우), 김해숙(현우 엄마), 정우(이준영 변호사), 이동휘(이준영의 동료 변호사 모창환), 한재영(불법 강압수사 경찰).

ⓒ권우성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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