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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4000꼭지라는 기사를 쓸 줄 몰랐습니다. 1000꼭지를 넘기기까지도 오늘을 생각하지 못했고, 2000꼭지나 3000꼭지를 지나는 동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오마이뉴스 18돌인 2017년에 새롭게 꿈을 꾸어 봅니다. 20돌이 되기까지 5000꼭지 글을 올려 보자고 말이지요.

ⓒ최종규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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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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