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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년공'에서 '대선후보'로... 눈물 훔치는 이재명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마친 후 눈물을 훔치고 있다. 시계공장은 이 시장이 만 12살부터 '소년공' 생활을 해온 곳으로, 각종 산업재해 사고를 겪으며 여러 공장을 옮기다가 1979년부터 2년간 일했던 공장이다.

ⓒ남소연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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