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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팽목항에서 항의받은 반기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 은화엄마, 다윤엄마의 손을 잡고 방파제로 향하고 있다. 박근혜정권퇴진 진도운동본부 회원들이 위안부 합의 축하 발언 사과를 요구하며 반 총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남소연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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