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이 1959년 뒤셀도르프에서 연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 때 찍은 흑백사진(20.3×25.4cm).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다. 백남준은 전시장에서 서구인이 애지중지하는 피아노를 보라는 듯 쓰러뜨려놓고도 천연덕스럽게 서 있다. 여기서 그의 배포를 엿볼 수 있다. 이날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도 참석했다
ⓒ김형순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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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 현대미술을 대중과 다양하게 접촉시키려는 매치메이커. 현대미술과 관련된 전시나 뉴스 취재. 최근에는 백남준 작품세계를 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