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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르 펜은 '프랑스의 재정비'를 전면에 내세우며 그녀의 상징마크로 '파란 장미'를 골랐다. 공화당의 상징과 사회당의 상징을 동시에 차용하면서 기성 좌파와 우파를 뛰어넘겠다는 의미다. 참고로 '파란 장미'의 꽃말은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노력 끝에 가능으로 이끌어내다"이다.

ⓒ페이스북 캡쳐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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