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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리

칠형제봉

카메라를 오른쪽으로 돌려 칠형제봉 일원만 촬영해 본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바위들이 신비롭다. 이곳은 암벽등반을 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흘림골로 접어들어 등선대를 오르면 이 바위들은 위치에 따라 수 없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덕수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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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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