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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전

장수마을을 산다

이선일 작가는 자신이 사는 마을을 그렸다. 동시에 강정 용산 밀양 같은 깨진 마을들, 월곡처럼 사라진 마을, 그리고 자신이 꿈꾸는 마을을 그린다.

ⓒ이선일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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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흙길을 걷는다. 글자 없는 책을 읽고, 모양 없는 형상을 보는 꿈을 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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