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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현

정운현

지난 6월 21일 완주에서 서울을 거쳐 강원도로 갈 때 인사동에서 뵙자고 했을 때 오랜만에 얼굴 보자며 나오셨다. 다음날 오전 광화문 세월호광장을 찾았을 때 정운현 선배님.

ⓒ정덕수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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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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