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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설악폭포

오색마을과 대청봉 등반길 중간 설악폭포는 대청봉을 오르는 이들에게 중요한 취수를 하는 장소로 오르는 이들과 내려오는 이들 누구나 다리쉼을 하며 물을 채운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도 어른들과 달리 무언가 놀 수 있는 걸 먼저 찾아낸다. 장마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 하나, 색이 다른 돌맹이 하나 모두 아이들에겐 신기한 세상이고 놀이 대상이다.

ⓒ정덕수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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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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