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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띄우기' 제동 건 강석호

새누리당 강석호 최고위원(맨 오른쪽)이 19일 친박계의 '반기문 띄우기'에 반발하고 나섰다. 비박계인 강석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 사무총장이 구세주가 되는 양 너무 치켜세우면 그것도 정치사에 부끄러운 점 아니겠나, 그 점도 생각해볼 때"라며 친박계의 '반기문 띄우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왼쪽부터 정진석 원내대표, 이정현 대표, 조원진 최고위원, 강석호 최고위원.

ⓒ남소연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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