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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지겹다"는 말에 분노한 이재명

이재명 성남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릴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관련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에 앞서 기자회견 도중 지나가던 한 여성이 자신의 옷깃에 단 노란리본을 보고 "지겹다"라고 하자, "우리 어미님의 자식이 죽어도 그런 말 하실 거야"고 되물어보고 있다.

ⓒ유성호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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