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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방앗간에는 전문작가 외에 손님들이 그려주고 간 그림들이 여러개 걸려있다. 같은 장소이건만 저마다 느낌에 따라 담아내는 분위기가 다르다. 공통점이라면 이곳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이 공간이 지속되기를 원한다는 것. / 오른쪽 일러스트 ⓒ 윤의진

ⓒ<무한정보> 장선애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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