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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영화 <이레셔널 맨>의 한 장면. 살인 직후 질(엠마 스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에이브(호아퀸 피닉스)는 극 중 처음으로 말쑥하고 번듯한 모습을 보여 준다. 살인이 가져다 준 삶의 활기가 잘 표현된 장면.

ⓒ(주)프레인글로벌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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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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