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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타격 연습하는 '바람의 손자'

넥센 히어로즈가 2017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선택한 휘문고 이정후(18)가 2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리틀야구장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이정후는 명 유격수 출신 이종범(46) 전 코치 아들로 KBO 최초 부자 1차 지명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연합뉴스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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