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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지리산 노고단에서 촬영중인 임동창 선생님.

바람을 찾아 오른 지리산 노고단에서는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그치고 바람이 알맞게 불기 시작했다.

ⓒ정덕수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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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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