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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최용수 '이렇게 기쁠 수가'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FC서울 대 우라와 레즈 경기.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연장 후반 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고요한을 끌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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