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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하대 문과대학

지난해 12월 '문과대학 폐지를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 철회와 재검토를 선언했던 최 총장이 프라임 사업 신청을 다시 밀어붙이자, 문과대학 학생들은 지난달 26~28일 3일간 '문과대학은 프라임 사업에 반대한다'라는 안건으로 총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1812명 중 916명이 투표(50.6%)에 참여했고, 프라임 사업 반대가 89.6%(821명)에 달했다.

ⓒ김갑봉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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