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박준영

검찰 출석한 박준영 "돈 받은 적 없다"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자가 2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날 박 당선자는 "돈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용처가 어떻게 되느냐"는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전혀 받은 적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당선인 가운데 첫 검찰소환으로 심경이 어떠한가"라고 묻는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조사를 받게 돼서 대단히 제 스스로 마음이 안타깝고 또 지지해 주신 국민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16.05.02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