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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이왓

군인들의 신위

추운 겨울날 마을 입구 팽나무 밑에서 '빨갱이'를 한 명도 잡지 못했다는 이유로 군인 한 명이 발가벗은 채 벌을 받고 있다. 그간의 4.3을 이분법으로 바라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군인과 주민이 모두 피해자임을 암시하고 있다.

ⓒ김금숙 작가 제공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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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보장된 정의의 실현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실천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노력이 지속될 때 가능하리라 믿는다.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토대이며,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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