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교복을 입었다는 박종태, 정재원, 강정민, 박지원, 문현규(왼족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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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비루한 행복에 빌붙어 사느니 피가 우는대로 살아볼 생각이다"(<혼불> 3권 중 '강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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