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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아내의 입학식

49세의 아내는 그녀의 생에 세 번째 대학에 입학했다. 요양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그녀가 정식간호사가 돼 보겠다고 나선 길이다. 아들딸 같은 수많은 신입생 중에서 가장 빛나는 단 한 사람, 나의 아내가 지금 카메라 가까이서 주황색 점퍼를 입고, 입학순서지를 보고 있다.

ⓒ송상호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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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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