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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오스카와 일라이

지난 1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극 <렛미인> 낮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에 오른 배우 박소담과 안승균이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일라이와 오스카는 새로운 곳을 향해 숲을 나와 떠났다. 오스카가 하칸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는 않을 터이다. 그 둘은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조금 더 성숙한 '어른'이 되었으니까.

ⓒ곽우신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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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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