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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퇴사 권하는 여자

지난 1월 30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호밀밭의 사기꾼(필명, 36)을 마주했다. 브런치 연재 화면을 보고 있는 호밀밭의 사기꾼씨.

ⓒ김예지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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