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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별세한 신영복 교수가 남긴 서화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강의' 등 명저를 남긴 고인은 옥살이 중에 교도소에서 서예를 배워 출소 후 탁월한 서화 작가로도 활동했다. 사진은 서화 '함께 맞는 비'

ⓒ연합뉴스20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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