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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단원고 교실은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참사 현장입니다'

단원고등학교 졸업식인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실에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교실 존치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유성호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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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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