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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서기중용(庶幾中庸)이라는 천자문 글귀를 예로 들어 때를 고려하려면 '징조'를 잘 파악하면서 중용의 도를 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강한종)

ⓒ강한종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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