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혜 관장의 화성 축성도

나선형 계단을 감싼 원기둥엔 수원 화성을 만드는 사람의 모습을 그렸다. 역사고증을 거친 유 관장의 작품이다. 높이 4m의 원기둥을 빼곡히 채운 1,200여명의 표정과 행동이 제각각 살아있다.

ⓒ여신주현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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