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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압규탄

"종교시설 공권력 투입은 정권 몰락의 길"

한국진보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노동자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7일 오후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피신해 있는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앞에서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공안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법무부장관이 (오늘 오전)담화를 통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사실상 지시한 조계사 공권력 투입을 기정사실화 했다"며 "20년전 김영삼 정권이 명동성당에 공권력을 투입해 한국통신 노조 지도부를 체포하면서 정권의 몰락이 시작되었다는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우성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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