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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세월호 선장 선고공판 지켜보는 유가족들

세월호 유가족과 4·16연대 회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이준석 선장과 승무원 등 선고공판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이들은 "대법원이 선장과 선원들의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인정하였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지만, 아직 남아 있는 해경 재판 역시 제대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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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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