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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새누리, 낮에 내렸던 현수막 밤에 다시 걸어

새누리당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홍보하기 위해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적은 현수막을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대로변에 다시 내걸었다. 전날 바로 옆에 내걸렸던 이 현수막은 하루 만에 떼어졌다 이날 저녁 다시 걸린 것. 같은 장소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날 내걸었던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꿉니다'라고 적은 현수막은 현재 철거된 상태다. 야당이 내건 현수막은 하루 만에 내려지고 여당이 내건 현수막으로 교체된 셈이다.

ⓒ남소연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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