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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일하고 있는 한 장애인들이 종이 봉투를 만들고 있다. 한 장애인은 "다른 곳에서는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핍박 받으며 일했지만, 여기서는 스스로 의욕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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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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