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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김용주(김무성 대표 부친)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의심의 여지 없다"

김용주(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부친)씨의 친일행적과 근거자료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실에서 열렸다. 연구소측은 공개검증의 배경으로 "김 대표측과 극우언론이 김용주의 친일행적을 부인하는 것을 넘어 공공연하게 애국지사로 포장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연좌제에 반대하지만 친일행위자의 후손이나 연고자가 친일인물에 대한 기념사업을 하는 경우, 친일행적을 부인 또는 왜곡하는 경우, 친일청산운동을 방해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측의 최근 대응은 이 세가지 경우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권우성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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