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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변호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문 대표측으로부터 고소당한 고영주 변호사(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사진 가운데)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나라키움빌딩내 세월호특조위 사무실에서 열린 전원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고 변호사는 <오마이뉴스> 기자와 만나 "고소하는 건 국민 권리니까(허허). 발언한 건 동영상에 찍혔으니 부인할 수가 없지." "어차피 (문재인 대표 측에서)법으로 고소를 했으니까, 법으로 다퉈야겠죠. 제가 왜 그런 발언하고 생각했는지 법정에서 밝히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부림사건(81년)' 당시 담당 검사였던 고 변호사는 지난해 말 새누리당 추천을 받아 세월호 특조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우성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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