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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조

정은조 대표가 지난 11일 윤제림에서 아름드리 자란 나무를 부둥켜 안고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돈삼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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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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