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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office3000)

귀를 막고 눈물을 흘리는 아들

요즘엔 공부하자고 하면, 무조건 모르겠다고 떼를 쓰다가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양쪽 귀를 막고는 엎드려 버립니다.

ⓒ김승한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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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종교학 쪽에 관심이 많은 그저그런 사람입니다. '인간은 악한 모습 그대로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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